한석규X김서형, 애틋한 부부의 탄생…'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부국제 간다
기사입력 : 2022.09.08 오후 12:45
사진 : 왓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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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한석규, 김서형이 전하는 휴먼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중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공식 초청된 ‘온 스크린’ 섹션은 작년에 신설된 섹션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극장 개봉작뿐만 아니라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 바가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마이 네임> 등이 상영을 진행해 극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월메이드 드라마 시리즈임을 입증했던 가운데 이번 제27회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공식 초청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도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이 부부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양궁부 정민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진호은이 아들로 출연, 소중한 한 끼를 통해 보여질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가족의 따뜻한 여정을 담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하여 4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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