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TV CHOSUN 메타버스 AI 음악쇼 '아바드림'의 故 김성재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려 故 김성재 모친 육미영 여사와 동생 김성욱 씨를 비롯해 김상균 교수,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참석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 프로그램.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 씨는 형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김성욱 씨는 "형이 불멸의 아이콘이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스태프나 플레이어로 활동을 하며 봐온 바로는, 형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 여기에 남아 불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아는 성재 형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고, 멋있었고. 요즘 말로 하면 '간지난다' 하는 사람이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을 때 사람이라, 형의 선함, 귀여움, 발랄함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잘 모르실 거다. 지금부터 그런 면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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