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배우 이재이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7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이“신인배우 이재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9년생인 이재이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재학 중으로 단편 영화를 거쳐 경험을 쌓던 중 연기자로서 본격 도약하기 위해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재이의 신비로운 외모에 당찬 면모가 덧붙여져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만장일치로 영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이재이는) 단단한 내면과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배우다. 놀라운 집중력,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이 많은 분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신인 배우 이재이를 영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을 비롯해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김호정,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박지환, 서현우, 손은서, 신동미, 오승훈, 서지혜, 유 환, 이 설, 이승훈, 박서은, 장규리, 조동인, 차우민, 호조가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배우들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 배우들까지 포진돼 있어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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