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오나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오나미가 오늘(4일) 품절녀가 된다.
4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다. 이 가운데 오나미가 한 매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날 YTN star 측이 '[직격인터뷰] 오나미 "오늘 결혼, 실감 안나…박성광·박영진 사회 눈물 쏙 들어갈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오나미는 해당 매체를 통해 "많이 떨리고 실감이 안난다. 쑥스럽기도 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랑 박민에게 "우리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거니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시는 만큼 건강하고 예쁜 가정 만들자"라며 "내게 항상 힘이 돼주고 옆에서 자존감을 높여줘서 고맙다. 항상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지킬박사와 가이드', '블루문 유치원' 등에 출연하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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