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JK필름 제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속 임윤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임윤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임윤아의 뷰티 유튜버 변신. 임윤아는 <공조>에 이어 진태(유해진)의 처제 박민영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언니(장영남)의 집에 얹혀 살면서, 뷰티 유튜버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공개된 1년 수익이 "3만 6천원"이라고 밝힌 바 있어, 웃음을 더한다.
이에 대해 임윤아는 언론시사회에서 "1에 이어서 민영이라는 캐릭터를 이어서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민영이가 가진 매력으로 임했다. 2에서는 민영이의 능력과 상황이 달라지고 성장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윤아의 감초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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