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독보적 개성의 맥콤 크루를 소개하는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극중에서 우수사원 ‘애슐리’로 분한 원진아의 쫄깃한 나레이션으로 맥콤 크루들의 독보적 캐릭터를 완벽 분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는 “우리의 자랑스런 CEO”라는 나레이션과는 달리 천진난만함 속 번뜩이는 광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K-스타트업 CEO를 기대케 한다. 이런 ‘스티브’로 인해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유일무이 일잘러 ‘애슐리(원진아)’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입사 첫날부터 지각을 해버리는 클럽하우스 특채 ‘제이(이유진)’의 모습은 웃음을 터트린다.
‘스티브’ SNS 계정에 파란 딱지를 받는 것이 주요 업무인 혁신 마케팅팀의 ‘캐롤(배윤경)’과 ‘필립(김욱)’의 우당탕탕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한편, 맑아도 너무 맑아 문제인 ‘필립’의 백치미는 깨알 같은 웃음을 더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혁신 인사팀 ‘모니카(김영아)’가 치명적 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애슐리’를 분노하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보는 이들의 허를 찌르는 질문 폭격러 ‘스티브’의 비서 ‘제시(배유람)’와 천하의 ‘스티브’도 아무 말 못하는 혁신 개발팀 ‘곽성범(이중옥)’의 모습은 찐 개발자의 포스를 풍기며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저는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애슐리’의 짠내나는 모습이 K-직장인의 웃픈 상황을 전하는 동시에, 이들에게 펼쳐질 대혼돈의 K-스타트업 분투기를 궁금케 한다.
원진아가 소개하는 맥콤 크루들의 스페셜 예고편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8월 26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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