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 램프(주)/롯데엔터테인먼트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의 열연이 담긴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9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공개된 레트로 포스터는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서울극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진봉’(류승룡)과 ‘세연’(염정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흑백 배경 위로 총천연색 젊음과 기쁨을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 속에 잊고 지낸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여기에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다”라는 카피는 주옥 같은 명곡 레퍼토리와 함께 펼쳐질 찬란하고 눈부신 인생의 순간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의 만남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는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스플릿>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택시운전사><말모이><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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