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V.O.S 박지헌이 안면마비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박지헌이 자신의 SNS에 "안면마비와 어느새 5주가 훌쩍. 이제 어느정도 미소도 지을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박지헌은 "치료하면서 목주변에 초음파를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염증들이 내 몸을 포진하고 있었다네요. 그것도 모르고 지난 몇 년 너무 과하게 운동을 하고 수면을 줄이기까지 했으니 염증들이 말초신경에까지 발생했건 것"이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제부터 또 시작이라네요. 늘 다이어트식단만 해보다가 이제야 진짜 건강식을 시작했고요"라며 "몸이 여유 있고, 마음이 여유 있고,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느낌을 이제야 조금 배웁니다", "전화위복'이라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덧붙였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여섯 아이를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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