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좋은 소식을 연이어 전했던 김현중이 가수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간다.
12일 김현중 소속사 HENECIA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현중의 세 번째 정규앨범 'MY SUN'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흐릿한 실루엣과 함께 퍼즐처럼 배치된 각 곡의 제목과 이미지가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4곡을 시작으로, 11월, 내년 2월까지 3회에 걸쳐 총 12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먼저 공개되는 4곡은 'Lead me in your way', 'Expecto Patronum', 'Sickness', '담벼락' 으로, 앨범 전곡의 작사 작업과 프로듀싱을 맡은 김현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제껏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인연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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