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몽골 아동 위한 펀딩 앞장서…월드비전 홍보대사 활약ing
기사입력 : 2022.08.12 오후 1:27
사진: 월드비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월드비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라스틱에서 탄생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I WAS PLASTIC)’이 월드비전,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준호와 함께 하는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의 업사이클링 기부 제품을 제작했다.

함께 사는 지구를 지키는 착한 마음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이 더해진 ‘이준호와 함께 몽골 아동을 응원하는 컴포터’ 펀딩이 8월 10일 해피빈에서 오픈 1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 1000% 이상의 펀딩 달성으로 ‘착한 소비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EDM 친환경 컴포터 2차 펀딩을 8월 12일(금) 12시에 추가로 오픈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컴포터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소재로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온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 (I WAS PLASTIC, IWP)’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위해 제작했다.

IWP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펀딩 취지에 맞게 컴포터 전면에 몽골 마을 일러스트를 프린팅 하여 이 컴포터를 받는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발수, 방풍 기능의 리사이클링 원단에 포근하고 부드러운 리사이클 플리스 양면 구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패커블 형태로 말아서 휴대할 수 있어 캠핑, 여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M 반사 테이프를 사용하여 야간이나 어두운 장소에서 찾기 쉽고,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EDM 업사이클링 컴포터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한 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9월부터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해 컴포터 1개를 구매하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몽골 아동에게 1개를 선물하는  ‘1 for 1’ 방식의 기부 펀딩으로 수익금 전액은 ‘EDM’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JYP 소속 아티스트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준호의 친필 응원 메시지는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그래픽과 함께 컴포터에 담겼다. 이준호는 “몽골은 9월부터 한파가 시작돼 한 겨울이면 영하 20도를 웃도는 혹한의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들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펀딩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IWP의 관계자도 “브랜드 미션으로 런칭 첫해부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꾸준히 좋은 일을 이어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라고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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