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X투바투, 하이브 日 오디션 지원사격…특급 응원
기사입력 : 2022.08.09 오전 10:16
사진: 빅히트 뮤직,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사진: 빅히트 뮤직,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6화에 특급 응원단이 등장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9일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6화 동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두 그룹 모두 ‘완전체’ 출격을 예고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출연한 ENHYPEN, 세븐틴에 이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바통을 받아 오직 ‘하이브 레이블즈’만이 가능한 특급 응원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6화에서는 데뷔조와 연습생 15인이 파이널 라운드로 가는 마지막 기회, ‘BTS 미션’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K팝을 리드하는 아티스트이자 연습생 생활을 지내온 선배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조언과 응원을 건넬지 이목이 쏠린다.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은 보컬, 퍼포먼스, 다채로운 캐릭터성까지 갖춘 데뷔조와 연습생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차트에서 8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전 아티스트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5화가 공개된 8월 6일에는 대한민국 SNS 트렌드에 ‘#andAUDITON’이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은 오디션의 클리셰인 ‘중간 방출’이나 ‘개인 순위 발표’ 없이, 팀별 경연 결과로 모은 ‘&BALL’의 달성률에 따라 ‘파이널 라운드 전원 진출’ 혹은 ‘데뷔 무산’이 확정된다. 이렇듯 독특한 경쟁 시스템은 데뷔조와 연습생들의 성장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특급 응원과 데뷔조, 연습생 15인이 준비한 ‘BTS 미션’ 무대는 오는 13일 공개될 ‘앤 오디션 -  더하울링 -’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UDITION - The Howling -’은 매주 토요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훌루 인 재팬(Hulu in Japan)에서 공개된다.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본편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니혼TV를 통해 30분 분량의 오디션 응원 프로그램 ‘&AUDITION -LIVE-’가 방영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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