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나언, 새 드라마 '블라인드' 캐스팅…정은지X옥택연과 호흡
기사입력 : 2022.08.08 오후 1:08
사진: 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강나언이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에 캐스팅됐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신의’, ‘터널’, ‘보이스 4’ 등을 연출한 신용휘 감독과 드라마 ‘반올림’, ‘안단테’ 등을 쓴 권기경 작가가 함께 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나언의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강나언은 신인임에도 불구, 벌써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 되는 등 신인으로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나언은 김고은, 박소담의 계보를 잇는 한예종 출신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에서의 강나언은 ‘권유나’ 役을 맡아 옥택연, 정은지와 주로 호흡을 맞추며 각인될 만한 강력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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