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여에스더가 갱년기 극복 방법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의 힐링 '건강콘서트'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3년 만에 열린 대면 '건강콘서트'에서 갱년기 관련 질문을 받은 여에스더는 "제가 갱년기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건강한 갱년기 극복 방법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나친 감정 기복, 성격 변화로 본인 뿐 아니라 가족도 고통받는 갱년기를 극복하는 노하우와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을 줄일 수 있는 비법 등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여에스더는 강연 도중 남편 홍혜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 29년 차에 매일 싸우다가 각방, 각집살이를 하면서 사이가 훨씬 좋아졌다"는 리얼 부부 토크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유쾌한 웃음과 함께 건강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여에스더의 '건강콘서트'는 오늘(7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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