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칼각 수트핏에 캐주얼룩까지…4色 매력 폭발
기사입력 : 2022.08.05 오전 11:26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희순이 새로운 프로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5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이 박희순의 새로운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각 착장 콘셉트에 맞춰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흰색 터틀넥을 입은 컷에서는 은은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몸에 딱 맞는 슈트룩을 소화한 컷에서는 강인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파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컷에서는 훈훈함을,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깊은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컷에서는 고품격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무드의 프로필을 완성했다.

그동안 영화 '세븐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남한산성', '1987', '마녀', JTBC '아름다운 세상',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희순은 최근 SBS 새 드라마 '트롤리',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오는 8월 12일(금)에는 넷플릭스 '모범가족'으로 190여 개국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날 예정.

박희순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이 가운데 박희순은 사라진 돈 가방의 행적을 쫓아 동하를 추적하는 '광철'역을 맡았다. 박희순은 '광철'역을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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