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박스, 티빙 제공
티빙이 오는 3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판 <롯폰기 클라쓰>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
<롯폰기 클라쓰>는 주인공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첫 해외 리메이크작으로, 한국판 드라마를 제작한 SLL(前 JTBC스튜디오)과 웹툰 원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V아사히의 한일 공동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자회사 크로스픽쳐스도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원작인 카카오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국내서만 누적 조회수 4.1억에 달하는 성적을 거두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국내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명대사, 명장면이 회자되며 현지 팬덤을 구축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판 <롯폰기 클라쓰>에도 관심이 쏠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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