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오! 마이 웨딩’
‘오! 마이 웨딩’ 신현오, 김설화 커플이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을까.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신현오, 김설화 커플의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신현오, 김설화 커플은 결혼식을 앞두고 리허설을 진행한다. 하지만 유세윤은 “이거 하실 거에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급기야 카메라 감독까지 촬영을 포기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또한 평소 결혼을 반대했던 김설화의 부친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도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않는 가운데, 당황한 김설화는 꿈에만 그리던 신현오와의 결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후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신현오와 김설화는 대망의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 감동과 눈물을 함께 자아내면서 하나 뿐인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을 위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스팀을 비롯해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이 축무와 축가를 위해 깜짝 등장한다. 앞서 ‘오! 마이 웨딩’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가수 금잔디 등 특급 축가 라인업들이 출격했던 만큼, 신현오, 김설화 결혼식에는 어떤 가수들이 등장할지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오! 마이 웨딩’에서는 신현오, 김설화 결혼식 이후 다음 주인공인 황도연, 장지림 커플의 이야기까지 공개된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 지연과 함께 시간 관계상 예물 교환, 부모님 등 생략한 채 결혼식을 진행했다는 사연을 밝힌다.
여기에 장지림은 암 4기 진단을 받은 상태로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 일명 ‘깨볶단’은 이들을 위해 망한 결혼식 복구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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