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힙합플레이야 제공
한강에서 펼쳐지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이하 '힙플페 2022')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발표됐다.
지난 7월 초 공개된 '힙플페 2022' 1차 라인업에는 9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총 16팀이 합류했다. 토요일 무대에는 박재범, 씨잼, 기리보이, 식케이, 수퍼비, 릴 모쉬핏, 양홍원, 호미들, 폴 블랑코가 합류했으며 일요일 무대에는 지코, 로꼬, 다모임(쌈디, 염따, 더콰이엇, 팔로알토, 딥플로우), 우원재, 쿠기, 밀리, 카모가 오른다.
2차 라인업에는 총 5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크러쉬는 오는 8월 11일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힙플페 2022'에서 화려하게 복귀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바비는 개인 음반은 물론 그룹 아이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역시 힙플페 무대에 올라 음악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일요일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첫날인 9월 17일 토요일에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와 미란이가 합류했다. 지난 5월, EP 'THE KING OF K-POP'을 발매한 언에듀는 기존 라인업의 영앤리치 레코드 멤버들과의 조화가 기대되며 미란이 역시 힙합 애호가들의 귀를 열광시킬 예정이다.
'힙플페 2022'는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한강난지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위메프를 통해 티켓이 판매되고 있으며 2일권은 매진되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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