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탄탄한 보디라인[화보]
기사입력 : 2022.07.28 오전 9:24
사진: 더네이버 제공

사진: 더네이버 제공


명품 배우 진서연과 하이엔드 멤버십 매거진 <더네이버>이 만나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더네이버>는 8월호를 통해 배우 진서연의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젠더뉴트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진서연은 시선을 강탈하는 시크하고 대담한 블랙&화이트 룩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녀는 의상을 꼼꼼하게 상의하고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배우 진서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강도 헬스와 수영, 복싱, 등산, 명상, 채식 등 다양한 자기관리법에 대해 전했다. “촬영이 끝나고 나를 꽉 채우고 살던 캐릭터가 내 안에서 빠져나가면 그 빈칸만큼 허해진다.” 배우마다 공허함을 채우는 저마다의 방법을 찾는다고 설명한 그녀는 자신의 감정 에너지는 계획적인 운동과 명상을 통해 다진다고 답했다.

“배우는 사람들에게 오픈된 직업이라 누군가의 반응에 의해 함몰되기 쉽고, 대단한 사람인 것 마냥 착각하기도 쉽다.” 진서연은 슈퍼스타가 아닌 오랜 시간 연기하는 것을 소망하며,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터득한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칭찬과 위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명상법’을 공개했다.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우아한 빌런 한성혜, <본 대로 말하라> 속 판을 짜는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 <독전>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신스틸러 보령까지, 매작품 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진서연.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에 대해 “화면에서 진서연을 덧씌워 해석한 캐릭터로 설득하려 한다. 장점이라면 밀고 나가는 뻔뻔함”이라 밝히며, 뻔하지 않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진서연은 8월 17일 개봉을 앞둔, 전대미문의 유아연쇄사건을 다룬 영화 <리미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리미트>처럼 계산하지 못한 본능적인 연기가 튀어나오는 촬영 현장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고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감정 몰입도와 배우 문정희, 이정현과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배우 진서연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네이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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