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ST 제공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의 신곡 열풍이 거세다.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은 지난 12일 유닛 데뷔앨범 'Copycat'(카피캣'을 발표,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주자로 나서며 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봄은 최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CopycatChallenge'(카피캣 챌린지)를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카피캣 챌린지'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물론, SBS '런닝맨' 출연진과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빅톤 강승식, 임세준, 백호, 이홍기, 우주소녀 엑시, 설아, 있지(ITZY) 채령, 유나, 인기 유튜버 조나단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부터 다채로운 분야의 셀럽, 심지어는 소속사 직원까지 챌린지 열풍에 동참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열풍의 중심인 'Copycat'의 포인트 안무 '고양이 귀' 댄스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반복되는 후렴구 'La la la la la~'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윤미연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은 주요 음악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신곡 'Copycat'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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