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X벤틀리, 상어 먹이주기 중 폭풍 오열(해꿈장)
기사입력 : 2022.07.15 오전 9:17
사진: ENA, ENA DRAMA 제공

사진: ENA, ENA DRAMA 제공


아쿠아리스트에 도전한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물속에서 역대급 비상사태를 맞는다.

15일(오늘)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11회에서는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 중 물 속에 직접 들어가 먹이주기 체험을 한 샘총사의 아찔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샘 해밍턴은 먼저 가오리 먹이주기에 나선다. 본격 먹이주기에 앞서 현직 아쿠아리스트는 “가오리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서 사람을 쏠 수 있고, 이빨로 물 수도 있어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샘 해밍턴은 튼튼한 잠수복을 받아 입는데, 가장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꽉 끼어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잠시 후, 한 마리의 바다코끼리처럼 입수한 샘 해밍턴은 윌&벤과 관객들이 보는 가운데 가오리 먹이주기에 돌입한다. 그런데 이때 샘 해밍턴에게 위험 상황이 벌어져 다급하게 물 밖으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돌발 상황을 정리한 뒤, 윌&벤은 다시 비장한 각오로 상어 먹이주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샤크 케이지’로 들어간 윌&벤은 물이 점점 차오르자 극도로 긴장한다. 그러다 자신들의 발밑에 와 있는 상어를 발견한 뒤 곧장 울음을 터뜨린다. 두 형제의 오열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제작진은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에 도전한 샘총사가 ‘해꿈장’ 방송 사상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과연 샘 해밍턴과 윌&벤이 위험한 수중 생물인 상어, 가오리 먹이주기 미션에 성공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에 도전한 샘총사의 모습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은 15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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