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써브라임 제공
정예인이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의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14일(오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이 “정예인이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의 주연 이나라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정예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감독 정성현, 이하 ‘인싸나라’)는 연극영화과 입시학원에서 펼치는 텐션 높은 친구들의 꿈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다. 10대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포기할 줄 모르는 열정과 끈기를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정예인은 극 중 고등학교 2학년 이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이나라는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호기심이 넘치고 모든 일에 승부욕을 보이는 꿈 많은 여학생으로, 정예인이 그려낼 여고생 캐릭터에 기대가 되고 있다.
정예인은 웹드라마 ‘더블루씨(the BlueSea)’와 tvN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또한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으로 스크린 데뷔까지 예정되어 있어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해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폭을 한층 더 넓혀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앨범 ‘Plus n Minus’를 발매, 정예인만의 보컬 컬러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팬미팅 ‘THE FIRST’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예브리데인(YEveryday.IN)'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까지 보여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을 채워가고 있는 정예인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솔로 활동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예인이 출연하는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는 올 하반기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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