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국가가 부른다'가 한층 더 강렬해진 서머 페스티벌 2탄 '라이브의 신' 특집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가수 주병선, 울랄라세션, 이진성, 조문근, 미스터붐박스, 강태관이 출연하는 '라이브의 신' 특집이 꾸며진다. 라이브 무대에 강한 '라이브의 신'들과 함께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국가부'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먼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섭렵한 소리꾼 강태관이 기타리스트로 출격한다. 전자 기타 연주와 함께하는 한영애의 '코뿔소' 무대에 이어 박창근, 김영흠과 함께하는 삼색 기타 컬래버레이션 쇼를 통해 기타 연주의 정수를 선보인다. '젬베킹' 조문근은 녹슬지 않은 젬베 연주로 흥을 돋운다. 시원한 가창력과 리드미컬한 젬베 연주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친다.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미스터붐박스는 입 안에 천 개의 악기가 달린 듯한 화려한 비트박스 기술로 '국가부'에 충격을 선사한다. 그는 박창근의 움직임에 맞춰 비트를 넣고, 비트박스로 응원을 하는 등 전천후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솔로몬과 함께한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은 랩과 비트박스의 절묘한 조화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울랄라세션은 그들만의 완벽한 팀워크로 좌중을 사로잡는다. 싸이 버전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 맞춰 칼군무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축제의 현장으로 물들인다.

이밖에 문경은부터 김동완까지 '닮은꼴 부자' 별명을 얻은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은 학교 후배 박장현과 폭발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각 팀의 큰 형님 박창근과 주병선은 금과 은의 '빗속을 둘이서'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 더위까지 모두 사로잡을 '국가부' 서머 페스티벌 2탄 '라이브의 신'은 14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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