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사의 매력…이젠 '미스터 영화인'? "참석 영광"
기사입력 : 2022.07.08 오전 10:44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TV CHOSUN '미스터 트롯'을 통해 데뷔한 정동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동원은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훌쩍 성장한 신사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정동원은 영화 '뉴 노멀'의 배우 자격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섰다. '뉴 노멀'은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뉴 스타일 서스펜스 영화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식으로 선정된 '뉴 노멀'은 정동원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이유미, 샤이니 민호, 피오, 하다인이 주연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정동원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마주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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