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욕심을 승부욕으로 바꾸는 육아 비법 공개(해꿈장)
기사입력 : 2022.07.08 오전 9:08
사진: ENA, ENA DRAMA 제공

사진: ENA, ENA DRAMA 제공


샘 해밍턴이 따스한 육아 상담으로 ‘해꿈장의 오은영’에 등극한다.

8일(오늘)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10회에서는 윌리엄&벤틀리를 키우면서 육아 서적도 쓴 ‘찐’ 육아 고수 샘 해밍턴의 금쪽 상담소가 열린다.

이날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는 키즈카페를 오픈하고 ‘일일 놀이 선생님’ 꿈 모험을 펼친다. 그중 샘 해밍턴은 엄마 손님들에게도 육아 상담이라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힐링을 선사한다.

상담에서 가온맘은 “아이가 동생을 질투한다”는 고민을 털어놓고, 샘 해밍턴은 윌&벤 형제를 예로 들며 놀라운 해법을 내놓는다. 이어 설아맘은 “딸이 욕심이 많다”고 토로하고, 샘 해밍턴은 욕심을 승부욕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솔루션으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특히 육아맘들은 상담 중 눈물을 터뜨리며 “신랑보다 더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 샘 해밍턴표 따스한 상담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반면 다시 놀이로 돌아가 ‘케이크팝 쿠킹 클래스’에 임한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극대노(?) 하게 만들기도. 벤틀리는 아빠의 행동에 “아빠! 그만 좀 해!”라며 핏대까지 세워, 평소 ‘해피 보이’인 벤틀리를 분노케 한 사연이 무엇인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은 하루 종일 함께 놀았으나 자신을 못 알아본 한 아이에게 “혹시 집에 TV 있니?”라고 미련을 작렬해 제작진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은 “성향이 극과 극인 두 아들 윌&벤을 키우며 남다른 육아 노하우를 쌓아온 샘 해밍턴이 직접 엄마들을 상담하며 ‘육아왕’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반대로 벤틀리를 분노케 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파란만장한 이날의 육아 스토리 가운데 여러 가지 육아 팁이 방출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키즈카페 놀이 선생님 꿈 모험에 나선 샘총사의 이야기를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은 8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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