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이혼, 쉽게 용기 내 말할 수 없었다…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 2022.07.07 오후 3:37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강유미가 이혼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7일 YTN star 측은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합의 이혼을 했고, 매체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이와 관련, 강유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 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하다"라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강유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 이하 강유미 이혼 관련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컨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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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강유미 ,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