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남친미를 발산했다.
1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측이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손동운은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손동운은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유니크한 포즈와 눈빛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동운은 “솔로 앨범 ‘Happy Birthday’는 나만의 감성이 잘 담긴 노래만 엄선해 완성했다”라며 “앨범으로 내가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지를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계획”이라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늘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보이는 손동운. 이에 대해 “멤버 형들과 있을 땐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밝은 모습으로 보이는 반면 혼자 있을 땐 조용하고 잔잔하다”라며 “진짜 친한 사람들과 있으면 감정과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비스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오랜 시간 대중에게 기억되는 비결을 묻자 “노래가 가진 힘이라고 생각한다. 노래에는 서사와 추억까지 담겨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 같고, 구 비스트에서 현 하이라이트가 되는 과정을 기억해주는 팬들이 있어 고맙다”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이어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내게 ‘미모에 물이 올랐어’라는 칭찬을 해주시는데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며 “그중 ’손동운의 음악 스타일과 생각을 알게 됐다’라는 칭찬 댓글이 마음 깊이 와닿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에 대해 “존중과 예의, 그리고 겸손이다”라며 “무대와 화면에서 보이는 건 나와 우리 그룹이지만, 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노력한다. 그분들이 있기에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지내고 싶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것과 영감이 떠오르고 나아갈 힘이 생긴다. 앞으로 만날 모든 것이 기대된다”라고 소망했다.
손동운의 스타일리시한 커버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7월호에서, 영상은 더스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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