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 "완전체 콘서트 취소 후 솔로 콘서트, 가뭄의 단비 되길"
기사입력 : 2022.06.27 오후 3:12
비투비 민혁 솔로 간담회 / 사진: 큐브 제공

비투비 민혁 솔로 간담회 / 사진: 큐브 제공


비투비 민혁이 솔로 콘서트로 출격한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BOOM'(붐)을 발매하는 비투비 민혁(HUTA)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민혁은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타이틀로 선정된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폭발력 있는 곡으로,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노래한다.


특히 앨범 활동 이후 오는 7월에는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민혁은 앞서 완전체 콘서트가 취소된 것을 언급하며 "그때 마음이 정말 안 좋았다. 멤버들과 다 같이 속상했는데 그게 이제 마지막 콘서트는 아니기 때문에, 멤버들과 다시 찾아올 다음을 위해 더 잘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서트를 할 기회가 왔는데, 가뭄의 단비처럼 저와 소통하고 노래를 하고 싶었던 분들께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스포일러를 살짝 해드리면 아무래도 비투비 콘서트 때보다 좀 더 눈요기거리가 많다. 댄서 분들께서 비투비 콘서트보다 이민혁 콘서트가 힘들다고 한다. 콘서트에서도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들이 있을 예정이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 민혁의 정규 2집 'BOO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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