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엘 인스타그램
사진만 봐도 뭉클하다. 배우 이엘이 이민기, 김지원, 천호진, 이경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천호진, 이경성, 이민기, 이엘, 김지원이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함께한 이들이다.
'나의 해방일지'는 염씨 삼남매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천호진은 아빠 염제호, 이경성은 엄마 곽혜숙(이경성), 이엘은 염기정, 이민기는 염창희, 김지원은 염미정 역을 각각 맡아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는 틱틱 거리고 말이 없는 가족이었지만 시간을 보내며 서서히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은 뭉클함을 더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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