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W/(주)영화사 금월 제공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마녀 2'가 개봉 11일차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개봉 11일 차인 6월 25일(토) 오후 12시 6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녀'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4일 더 앞당긴 기록으로 '마녀' 시리즈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특히 2022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4번째로 200만 돌파에 성공해 신작 개봉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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