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BM "중남미 인기 비결? 뭄바톤 장르 덕분…핫하고 좋아해"
기사입력 : 2022.06.22 오후 4:35
카드 새 앨범 콘셉트 포토 / 사진: DSP미디어 제공

카드 새 앨범 콘셉트 포토 / 사진: DSP미디어 제공


카드 멤버들이 중남미에서 남다른 인기를 누리는 비결을 밝혔다.


22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KARD(카드)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Re:'(리)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KARD의 포부를 담은 'Re:'는 타이틀곡을 포함,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Ring The Alarm'은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이날 BM은 중남미에서 특히 인기를 얻은 비결에 대해 "장르 덕분인 것 같다. 뭄바톤이 핫하고 워낙 좋아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는 남미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제이셉은 "사실 투어를 나가는 것이 꿈이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고 계시고 무대를 하고 싶은데, 코로나, 군대 등의 문제로 너무 오랫동안 못 나갔다"라며 "투어 돌면서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꿈처럼 다가오는 느낌이다. 꿈을 이루러 다녀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드의 새 앨범 'Re:'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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