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달의 소녀 여진이 '퀸덤2'를 통해 잊지 못할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플립 댓)으로 컴백하는 이달의 소녀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매 앨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여 거침없는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이달의 소녀는 최근 종영한 Mnet '퀸덤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낸 것에 이어 신보 'Flip That'으로 컴백한다.

특히 '퀸덤2' 경연에 대한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는지 묻자, 여진은 "'SHAKE IT'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걱정도 많았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 언니들과 회의도 많이 했는데, 팬들께서도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셨고 카디 비가 'I like it'이라는 댓글도 남겼다.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하지 못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늘(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앨범 'Flip That'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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