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제공
<결혼과 이혼사이>에서 부부들이 별거 데이를 갖게 된다.
사이집 셋째 날 미션으로 ‘별거 데이’를 보내게 된 ‘김영걸-한아름’, ‘김지혜-최성욱’ 부부는 갑자기 주어진 자유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은 이내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준비한다. 마치 미션을 기다렸다는 듯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개인 취미 생활에 나선 이가 있는가 하면, 갑자기 주어진 개인 시간에 무엇을 할지 몰라 고민하고 망설이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까지, 이번화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다가도 어느새 서로의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인 부부들. 각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난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시간이 찾아온다. 자유 그리고 생각의 시간을 보낸 이들의 선택은 또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만취한 남편이 아내를 향해 "불만이 뭐야? 돈 못 벌어서?"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번 미션을 들은 MC들 역시 함께 사는 부부라 할지라도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로에게 꼭 필요한 시간임을 얘기했다. 이어 MC들은 이들에 행동에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탄식하며 부부들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그리고 조금 더 좋은 관계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던 이들이 두 손을 들게 만든 상황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부부 사이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네 부부의 결혼과 이혼 사이의 선택 과정을 담은 부부 리얼리티 <결혼과 이혼 사이> 5화는 6월 17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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