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X최우성, '룸쉐어링' 촬영현장 속 전해지는 열정
기사입력 : 2022.06.17 오전 9:36
사진 : ㈜엔픽플/㈜TS나린시네마

사진 : ㈜엔픽플/㈜TS나린시네마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열연한 영화 <룸쉐어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은 무엇보다 감독 이순성과 배우 나문희, 최우성 간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다. 까칠한 주인집 할머니 ‘금분’ 역을 맡은 배우 나문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수많은 감독, 배우들과 협업해 온 그는 이번 <룸 쉐어링> 속에서도 특유의 따뜻함과 최고의 연기력으로 현장을 이끌어갔다.


지금껏 시도한 적 없었던 차가운 도시 할머니 역을 맡아 이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스틸은 <룸 쉐어링>에서 또 한번의 열연을 선보일 배우 나문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간 떨어지는 동거><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최우성은 생계를 위해 ‘프로 N잡러’가 된 흙수저 대학생 ‘지웅’역을 맡아 나문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서는 신예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나문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나문희, 최우성 그리고 이순성 감독이 현장에서 함께 미소짓고 있는 스틸은 세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완성된 <룸 쉐어링>의 따뜻하고도 유쾌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나문희, 최우성의 열연과 이순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까지 가득 담은 영화 <룸 쉐어링>은 6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룸 쉐어링>은 6월 22일 개봉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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