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S, LG유플러스 제공
시그니처 채솔과 지원이 거침없는 솔직한 표현과 다이내믹한 리액션으로 김구라를 쥐락펴락 한다.
15일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에서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시그니처 채솔과 지원이 '그 시절을 풍미했던 힙한 오디션'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담과 막간 썰을 방출해 흥미를 자아낸다.
이날 김구라는 '그 시절을 풍미했던 힙한 오디션' 순위 중 9위로 '왕좌의 게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소개한다. 뒤이어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자료 화면이 나오는데, 당시 20세였던 배우 오현경과 19세였던 배우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眞(진) 최후의 2인으로 남아 있는 모습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오현경과 (제가 1970년생) 동갑내기"라고 TMI를 방출하고, 깜짝 놀란 지원은 "동갑이라고요?"라며 찐 리액션을 쏟아내 폭소탄을 날린다.
제작진은 "MC 김구라와 시그니처가 이날의 주제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담은 물론, 라떼 세대들도 몰랐던 막간 썰을 소개하며 즐거운 토크를 이어갔다. 김구라를 쥐락펴락 하는 시그니처의 톡톡 튀는 리액션에 지켜보던 제작진들마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라떼 시절의 흥미로운 오디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이번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그니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김구라의 라떼9'는 15일(오늘) 밤 9시 20분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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