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창국제영화제 제공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 사회자로 배우 김규리, 김주헌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김규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하류인생’2004), ‘미인도’(2008), ‘화장’(2015)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최근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2022)에서 1인 2역의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 주목 받았으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등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낸 바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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