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유재석과 조세호가 故 송해의 빈소를 찾았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방송인 故 송해의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3일간 치러지며 오는 10일 오전 5시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장례위원은 코미디언 석현, 이용식, 김학래, 최양락,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수근, 김성규, 고명환, 정삼식 KBS·MBC·SBS 희극인 실장이 맡는다.
앞서 이날 오전 송해가 자택에서 별세했다. 올해에만 두 차례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돼 대중의 걱정을 샀던 송해는 최근 재개된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에 불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송해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연예계에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글 픽콘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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