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소원은 무엇일까.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측은 운동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박주현과 채종협의 모습을 공개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지난 방송에서는 박태준(채종협)이 박태양(박주현)에게 다시 혼합복식 파트너를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한 박태양의 대답은 다음 회차로 미뤄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마치 예전처럼 평화로워 보이는 두 사람의 투샷을 담고 있어 흐뭇함을 더한다.
먼저 박태양은 운동장에 앉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박태양의 곁을 지키고 앉은 박태준은 오직 박태양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하늘을 바라본다. 이는 한밤중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러 나온 박태양, 박태준을 포착한 것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아예 자리를 잡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박태준, 박태양이 보인다. 이번에는 박태양의 시선이 박태준을 향하고 있다. 이때 박태준은 박태양의 예상을 빗나가는 소원을 빌며 그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 이에 박태양, 박태준이 별똥별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지, 쌍박이들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는 오늘(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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