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메인포스터 공개,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예감
기사입력 : 2022.06.07 오후 1:30
사진: 왓챠 제공

사진: 왓챠 제공


'최종병기 앨리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왓챠 새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극본 서성원·이병헌, 감독 서성원) 측은 심상치 않은 캐릭터와 사건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겨울'(박세완)과 '여름'(송건희)의 표정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얼굴 위 아물지 못한 상처는 이들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정체를 숨긴 본투비 킬러이자 의문의 전학생 '겨울'과 바닥에 놓인 총구의 언밸런스한 조합은 드라마 속 '겨울'이 선보일 차별화된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겨울'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감정을 알아채기 힘든 '여름'의 모습에서는 두 인물이 그려낼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핑크빛인 줄 알았다. 아니, 핏빛이었다" 라는 카피가 더해져 핑크빛과 핏빛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최종병기 앨리스'는 신선한 장르적 재미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독창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4일(금)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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