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eezn 제공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특유의 센스 있는 추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동은 지난 2일 방송된 seezn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 '러브마피아 시즌2'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신동은 출연자 VCR을 지켜보며 남다른 촉 레이더를 발동시켰다. 신동은 강민정을 마피아로 추측하며 "무언가 남들보다 다른 느낌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추리에 나섰다.
다수의 연애 예능에서 활약했던 신동은 청춘 남녀 싱글들 가운데 실제 커플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것에 집중하며 솔로와 커플을 한 명씩 추리했다.
특히 신동은 출연자 윤예린과 정상호를 러브 마피아로 지목하면서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행동을 가장 먼저 포착하고 "스킨십이 가장 많고 자연스럽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또한 신동은 방송 내내 특유의 밝고 솔직한 매력과 함께 MC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어떤 역할도 제 옷처럼 소화하는 신동이 추리 연애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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