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쇼케이스 / 사진: 웨이크원 제공
조유리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평범한 일상의 해프닝들을 대하는 유연한 자세를 왈츠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 쉿!'을 비롯해 'Round and Around(라운드 앤 어라운드)', 'Rolla Skates(롤러 스케이츠)', 'This Time(디스 타임)', 그리고 조유리의 자작곡 'Opening(오프닝)'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조유리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웹드라마 '마미쿠스'로 첫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제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서 어렵고 힘들었는데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되게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는 제 컴백 활동이 끝나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워크맨'을 꼽으며 "너무 출연해보고 싶다.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는 예능이라 정말 재밌어 보인다. 저도 (장성규) 선배님과 함께 경험을 해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조유리는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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