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도봉순' 박보영 뒤이어 김정은·김해숙·옹성우와 '힘쎈여자 강남순' 출격
기사입력 : 2022.05.27 오후 2:14
사진 : 김정은(매니지먼트 레드우즈), 김해숙(준앤아이), 이유미(바로엔터테인먼트), 
옹성우(판타지오),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

사진 : 김정은(매니지먼트 레드우즈), 김해숙(준앤아이), 이유미(바로엔터테인먼트), 옹성우(판타지오),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한국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힘쎈여자 강남순>이 출격한다. 배우 김정은, 이유미, 김해숙, 옹성우, 그리고 변우석이 합류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이유미는 몽골에서 국제미아가 되어 부모를 찾기 위해 강남에 온 엉뚱 발랄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을 맡아 박보영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정은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착한 일을 강박적으로 하며 정의감에 불타는 삶을 살아온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코믹퀸 역을 맡았다. 이유미와 김정은의 추정불가 파워만랩 모녀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 배우 김해숙이 마장동을 정육으로 평정한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을 맡았다. 또한 강남 마약 수사를 하는 비밀 수사팀의 일원이자 강남순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강희식’ 역과 매력적인 빌런 ‘류시오’ 역은 차세대 배우 옹성우와 변우석이 맡아 빈틈없는 캐스팅을 완성했다.

<마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으로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완성해낸 백미경 작가와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흥행 1위를 기록한 화제작 <술꾼도시여자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김정식 감독의 만남 또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들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들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완성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여름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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