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 대망의 파이널…우승 상금 1억 원 주인공 공개
기사입력 : 2022.05.27 오전 9:54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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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운’ 파이널 최종 우승 크루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는 역대급 배틀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강 브레이킹 크루 타이틀과 우승 상금 1억 원을 쟁취할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릴 대망의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방송된 어떤 라운드보다 역대급일 배틀을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세미파이널에서는 레전드 힙합 미션과 탈락 배틀을 통해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진조크루, 리버스크루가 파이널 진출 TOP4 크루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강 브레이킹 크루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고. 새로운 루틴, 업그레이드 된 테크닉 등 클래스가 다른 무브가 휘몰아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강전 3대 3 배틀부터 TOP4 크루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들 충격과 공포의 배틀이 펼쳐진다. 먼저 갬블러크루와 리버스크루의 3대 3 배틀에서는 갬블러크루의 다이내믹한 파워무브와 리버스크루의 그루브한 댄싱이 교차되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크루의 치열한 접전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고.

퓨전엠씨와 진조크루도 만만치 않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진조크루 윙은 “퓨전엠씨 너무 대단한 팀이다. 근데 저희가 더 대단한 건 알텐데?”라며 남다른 자부심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2라운드 K-콘텐츠 퍼포먼스 대결에서 진조크루를 상대로 승리했던 퓨전엠씨 플렉스는 “이번에는 배틀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 드릴 거다. 박살내고 가겠다”고 응수, 팽팽한 두 크루의 배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최종 우승 크루와 더불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MVP가 공개된다. ‘쇼다운’과 함께한 리버스크루,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원웨이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까지 여덟 크루 멤버들 중 MVP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JTBC ‘쇼다운’ 파이널은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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