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욤의 브라더 샤워 파티에서 뜨거운 토론이 오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베테랑 기욤,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 그리고 수잔이 뭉친다. 이들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기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욤의 신혼집 거취를 놓고 불꽃 공방전이 시작된다. 알베르토는 잠실구 주민 대표, 다니엘은 용산구 주민 대표로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이어 입담으로는 지지 않는 럭키까지 갈비를 앞세워 등판하며 마포구 홍보에 열을 올린다.
뒤이어 세간을 뜨겁게 달군 '깻잎 논쟁'이 두 번째 안건으로 오르며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다. 실상은 '깻잎 논쟁'을 가장한 새신랑 수업에 가까웠다는 후문. 과연 비정상 대표들의 '깻잎 논쟁' 토론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브라더 샤워의 대미를 장식하는 순서로 나라별 결혼 풍습 체험이 이어진다. 기욤은 영문도 모른 채 쌀 세례를 맞고 당황한다. 기욤은 강황 가루를 온몸에 바르는 인도의 결혼 문화부터 스트레스 푸는데 제격인 독일의 독특한 문화까지 글로벌한 결혼 풍습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과열된 분위기로 인해 파티장에서는 실제 접시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다양한 나라의 결혼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기욤의 '브라더 샤워'는 오늘(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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