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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효규와 최슬기가 축복 속 부부가 됐다.
24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손효규와 최슬기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손효규와 최슬기는 비주얼 부부로 시선을 강탈한다. 손효규는 세상을 다 얻은 듯 최슬기를 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최슬기는 아름다운 자태와 밝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효규와 최슬기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많은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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