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시내, 71살 믿기지 않는 미모로 '연시내 모녀' 만나다 [화보]
기사입력 : 2022.05.24 오전 10:56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레전드 가수 윤시내와 김진화 감독, 배우 이주영, 오민애가 함께한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 화제작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 출연 가수 윤시내와 김진화 감독, 배우 이주영, 오민애의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7080을 풍미한 레전드 가수 윤시내는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윤시내의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 역을 맡은 오민애는 모노톤 패턴의 의상과 붉은 톤의 라이트로 우아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으며, 실제 가수와 그의 모창 가수라는 신선한 조합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김진화 감독은 첫 화보 촬영임에도 클래식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단단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2022 가장 주목해야 할 신예 감독의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모델 출신답게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분위기를 압도한 이주영은 다양한 재킷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시켜 개성 넘치는 캐릭터 관종 유튜버 ‘짱하’의 모습은 어떨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 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예 김진화 감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이주영, 오민애, 노재원, 김재화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배우상 수상까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6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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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시내 , 윤시내가 사라졌다 , 김진화 감독 , 이주영 , 오민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