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걸스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늘(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어쩌다 2'를 발매한다.
지난 2008년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는 올해 브레이브걸스와 만나 '어쩌다 2'로 재탄생되었다. 원작자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똘아이박의 합작으로 완성된 '어쩌다 2'는 '어쩌다'의 향수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
듣기만 해도 흥 넘치는 댄스 그루브 위로 훅킹한 사운드, 브레이브걸스의 트렌디한 보컬이 맞물려 '어쩌다 2'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진: 메모리즈 프로젝트 제공
지금 들어도 여전히 세련된 기계음 사운드와 브레이브걸스의 스타일리시한 음악적 색깔도 완벽하게 어우러져 2000년대와 2022년을 오가는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준다. 입가에 절로 맴도는 노랫말 또한 그 때의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며 리스너들의 초여름을 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2017년 발표한 '롤린 (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서머 퀸'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한 브레이브걸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는 또 다른 보컬과 매력으로 '어쩌다 2'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을 신나는 음악 세계로 초대할 전망이다.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로 재해석해 발매하는 신규 음원 프로젝트로, 브레이브걸스는 폴킴, 빅마마, 픽보이에 이어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하게 됐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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