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스튜디오앤뉴
영화 <히든페이스>가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 신선한 앙상블이 기대되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영화 <히든 페이스>가 5월 16일(월) 크랭크인을 알리며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히든 페이스>는 한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성진’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역에는 영화 <곤지암> 등의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박지현이 캐스팅됐다. 인물 간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캐릭터인 ‘미주’로 분한 박지현은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열연을 예고한다.
김대우 감독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다해 멋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포부와 인사를 전하며 힘찬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고, 송승헌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됐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김대우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가 크고, 흥미로운 대본,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더욱 든든하다. 관객분들에게 재밌고, 치명적인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조여정은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 잘 해내서 좋은 영화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 박지현은 “김대우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레고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싱그러운 계절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이 마음을 모아서 재미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남다른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만나 펼칠 강렬하고 파격적인 서스펜스가 기대되는 영화 <히든 페이스>는 2022년 5월 16일(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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