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데뷔 앨범 14곡 중 KBS에서 9곡 금지판정" 울분 ('불후의명곡')
기사입력 : 2022.05.21 오전 9:08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자우림 김윤아가 데뷔 앨범에 얽힌 울분(?)을 터트린다.

5월 첫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예능 부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6회는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꾸며지며, 독보적 음악세계로 25년동안 청춘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밴드 자우림과 함께한다.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가 출격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자우림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쏟아질 예정이다. ‘봄날은 간다’부터 ‘야상곡’까지 자우림의 명곡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우림이 직접 공개하는 것. 특히 자우림 김윤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데뷔 앨범에 수록된 14곡 중 KBS에서 9곡 금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근엄한 목소리로 변조한 김윤아는 귀엽게 울분을 터트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매직 카펫 라이드’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직 카펫 라이드’는 샤워하다가 만든 곡”이라고 밝힌 김윤아는 작곡 당시 상황을 재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샤워와 영감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외에도 자우림이 직접 밝히는 명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곡 작업을 하는 스타일, 출연 가수들과의 특별한 인연, 전율을 일으키는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진솔한 감상평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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