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지영, 니콜 인스타그램
카라 강지영과 니콜이 골프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강지영이 자신의 SNS에 골프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새파란 트레이닝 의상을 입고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골프공 두 개를 머리에 올린 채 마치 곰인형이 된 듯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강지영은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며 브이 포즈를 짓고 있는가 하면, 시원한 샷을 날리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에 니콜은 "나 사진 찍는 능력이 좀 는 것 같다. 모델이 좋기도 하지만"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강지영은 "잘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니콜 역시 SNS에 "자연의 향기와 초록초록한 잔디. 신나신나. 하지만 오늘 몸이 너무 쑤셔요"라는 글과 함께 골프장에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청과 백 콘셉트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여전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니콜은 지난해 에프알씨앤씨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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