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의 일본 팬미팅이 펼쳐진다.
오늘(7일)과 8일, 양일간 세븐틴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일본 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약 2년 반 만에 펼치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 6만 석 매진…팬미팅으로는 이례적인 규모
개최 확정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는 회당 약 3만 명 규모로 기획돼 양일간 약 6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다. 세븐틴은 약 6만 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 풍성한 셋리스트…선공개 곡 'Darl+ing' 무대 공개
이번 팬미팅 또한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됐으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선공개 곡 'Darl+ing'(달링)을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인다. 'Darl+ing'이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인 만큼 공연장에 있는 팬들과 하나 돼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전 세계 캐럿 만난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의 둘째 날(8일)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다. 전 세계 팬들은 1개의 메인 화면과 5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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